오늘 발표된 로제와 브루노마스의 아파트를 듣다가 윤수일 아저씨 아파트가 생각나서 찾아왔음ㅋㅋ 원조 아파트도 역시 ㅈㄴ 신남 ㅋㅋㅋㅋㅋ

과소평가된 뮤지션  입니다    시대를  앞서간 노래 입니다

58년 개띠 우리아버지 18번곡 
지금은 비록 더 행복한 세상에 계시지만 그곳에서도 흥얼거릴 노래 
아빠 사랑해❤

로제 브루노가 누기여? 내게 아파트는 이거뿐이여

로제 아파트 듣다가 중도 포기하고 윤수일 아파트 들으러 왔습니다
알뜰폰쓰면 돈아낄수있음 시월모바일 혜택 짱 진짜 싸고 좋네👏👏

ㅋㅋ편곡을 지리게했어 하나도 촌스럽지가않네 옛날노랜데 ㅋㅋ 몇번 들어보면 다 따라하고있음 ㄹㅇ 이게 문화지

아... 머리속에서 으쌰라으쌰! 으쌰라으쌰!가 재생되는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윤수일은 작곡, 연주, 노래, 외모 네 가지를 모두 갖춘 한국 대중 음악계의 전무후무한 분임.

울딸 저거  보고 와 옛날에 저런 멋진가수가 있었나  그랬음
아그야 옛날엔 진짜 잘생기고 멋있었다

시험세대  윤수일
명문 울산  학성고 출신임다
난   그래서  윤수일이가  좋다
지저분한  스캔들  없이
평생을  음악을  사랑한   가숭ㅂ니다

혼혈이라는 핸디캡속에서도 월등한 음악적 재능으로 국민가수 대열에 오른 윤수일님. 진정 국내 탑뮤지션이십니다.

로제 아파트 듣다가 중도 포기하고 윤수일 아파트 들으러 왔습니다

이 노래 싫어하는 사람은 있었어도 못부르는 사람은 없었던.. 대한민국 18번 국민가요..

아파트는 진짜 인트로 너무 좋음 그냥 미침 ㅠㅠ

교과서에도 나오지 않고 학교에서도 배우지 않는 노래인데 온 세대가 다 알고 있는 노래가 얼마나 될까?
야구장에서, 노래방에서 자연스럽게 따라부르게 되는 위력이란.

그 분은 거장입니다.
신중현, 조용필, 그리고 윤수일.
비슷한 곡들을 내는 가수들이 있을 때,
매번 전혀 다른 장르, 다른 분위기의 곡을 직접 만들어서 내고 히트하는 진정한 뮤지션이었습니다.
건재하신 모습을 보니 너무 반갑고 좋습니다.

정작본인은 친구의애인이 이민가서 찾아간 아파트에서  영감을얻은 슬픈 발라드였는데
응원가 된거에 아이러니함...

저희 할아버지가 윤수일 가수님이랑 똑같이 생기셨는데, 보고싶네요... 볼수가 없어요 이제...

아주 옛날 장안동 경남호텔나이트클럽 현관에서 윤수일형 보고 악수를 청했는데 흔쾌히 악수해주시던 아주 멋진형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갑자기 응원 하고 싶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