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zh9mw

엄마들 유난떤다하지말고 입시제도 교육제도부터 뜯어고쳐라.  죽어라 선행 달려야 고등 내신 수능 겨우 챙길수있게 해놓고 어쩌라는거야.

@Dloe914

선행이 나쁜게 아니라 현행도 못하는 수준인데 무리해서 선행까지 하려니 부작용나는거임 선행이 필요한 아이들도 분명있음 이미 독서 엄청해서  배경지식도 많고 착실히 기본기 다지고 복습완벽한 상태라 더이상 현행에서 모르는것이 없어 심심해지면 본인스스로 선행으로 넘어가는애들은 굳이 말릴 필요없지 다만 부모가 그걸 판단해서 강요하면 안되고

@희안해希安해

공부는 혼자하는 시간이 중요함.
시작부터 혼자하라는 뜻이 아니라, 
1시간 수업분량을 제대로 소화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최소 3시간입니다. 그 3시간을 혼자 할 수 있는 아이는 선행해도 되요.

그런데 대부분 혼자서는 1시간도 하기 어렵죠. 공부를 해보면 복습이란게 결코 쉬운 게 아니란 걸 알게 되지요.    "똑같은 문제를 무한반복하는 게 복습이 아니거든요.

@yulsol_lovely

우리도 독일처럼 누구나 원하는 대학에 가서 원하는 공부를 하되, 완벽하게 잘 해낼 때만 졸업하는 제도가 도입되면 좋겠습니다.

@user-db7fz5sb7p

제 주위에 초등학교까지 학원 안다니고 현행 하던 아이가 중학교 되서 학원을 보냈는데 진도가 느려서 안된다고 안받아 줬대요. 여러 곳 돌다가 한 군데서 받아줬는데 잘 할 수 있는 아이인데 왜 선행 안시켰냐고 하더라는..다행히 중학교 가선 잘 하는 것 같은데 그런 선행에 물들지 않은(?) 아이도 결국은 선행의 길로 가는 걸 보며 여러 생각이 들었어요..

@ppakkar9794

현직 초등교사분들 유튜브에서 한글 몰라도 학교에서 다 배운다 그러니 너무 걱정마시라 그러시든데...
현실은요...학교들어가면 이런것도 교육이 안됐냐는둥 너무 손 놓고 계신거 아니냐는둥...매 주마다 선생님께  연락와서 정말 스트레스와 자책감때문에  매일을 울었다는 학부모들도 많으세요!선행을 할수밖에 없는 환경이에요!

@enlightenment437

이건 매우 근시안적인 해결책입니다. 선행을 하던 안하던 결국 과도한 경쟁은 같습니다. 입시제도를 고쳐야 되죠. 그러나 입시만 고친다고 바뀔수 있는 문제도 아닙니다. 경쟁이 아니라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는게 목표인 학교가 되어야 하는것이고 또한 그런것을 할수 있게 하려면 사회에 임금 격차를 줄여야 한다는 거죠. 이러한걸 모두가 생각하고 있지 않으면 이사회에 병든 문제를 해결할수 없습니다. 교육문제라고 교육만 고쳐서는 문제를 해결할수 없습니다. 사회가 경쟁에서 적정선을 찾아 가야 되는거죠.

@NewYork_NJ

인생에 한번 뿐인 젤 빛나는 시기를 학원에서 보내고. 부모는 자식 서포트 한다고 시간 돈 다쓰고. 가난한 노후 보내고. 참..

@김행복-t7v

꿀벌쌤이랑 호랑이쌤을 이렇게 뵈니 진짜 반갑네요! ㅎㅎ 선행안하고 현행 및 복습만 죽어라 한 아이들과 함께 한 실험이면 더 좋았을 듯 합니다.

@PT_Daddy

중간에 나온 '엄마 미안해요.'가 너무 가슴 아프네요

@baldeagle-5y7y5y

초등학생들 학교끝나면 정글짐에서 놀고 철봉가지고 놀았는데 이제는 바로 학원가는 모습보니까 안쓰럽고 이럴수밖에없는 한국의 시스템이 참 슬프네요

@김진용-l5l

선행 안하는 아이도 풀어야죠.그래야 비교도 될듯요.

@리플리-t3j

현실은 엄청난 선행을 소화하고 심화학습까지 할 수 있는 아이의 지능과 성향,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이끌어 줄 수 있는 부자 부모를 가진 아이들이 입시에서 최정점을 차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의차한약수 성공한 아이들 다수가 이를 입증하고요. 평범한 가정에서 현행에 충실하고 독서 열심히?로 올라갈 수 있는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요....그냥 평범한 능력의 부모라면 자식 교육 욕심 낼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상방은 정해져있다고 보고...

@언젠간봄-g7u

전 선행보다 복습이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JoneStayHealthy

그냥 공부 할 의지가 없을 때는 기계적으로밖에 안 풀림.. 겨우 6학년인데 공부 해야겠다는걸 진짜 느낀 애가 있을까ㅜ 중학교 들어와서 시험 치고 나면 자연스럽게 진짜 공부를 시작해서 고쳐지는 것 같음

@gracekim9871

중학교에서 수학시간에 교사가 수업 한 번도 안했는데 수업 첫시간에 애들보고 교과서 피라고 하고 문제 바로 풀더랍니다. 애들 푸는거 보면서 넌 학원 어디다니냐 질문하고 다녔답니다. 
초등학교에서는 입학 첫 주에 일부러 어려운 받아쓰기를 시험 보는 곳도 있습니다
선행 안하도 싶다가 이런 사례가 주위에 있으면 해야하나 싶어요

@yujungjung2609

"엄마 미안해요" 란다...이렇게 시키는게 맞아? 마음 아프다

@kcy712

저의 아이는 수학을 너무 어려워 해서 지인 소개로 스터디 보냈는데 처음에 테스트 하고 받아주셨을때 4학년2학기였는데 1학기부터 많이 약해서 3학년 2학기 4학년 1학기 다시 보강하고 따라잡아서 지금은 잘 따라가고 있어요 선생님이 엄청 책임감이 강하신 분이더라구요 그리고 방학때만 다음학기 선행학습 시작하더라구요 너무 빠른 선행이라면 아이들도 힘들꺼 같아요 저는 그냥 기초만 따라갔으면 좋겠어요

@mother-is-pink

같은 초등학생이라도 요즘은 6학년은 어린이보다는 청소년 느낌...

@안서진-k3z

아니 한글 안 떼고 들어가면 수학을 풀 수도 없게 만든게 우리나라 교육현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