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인천TV] | [인천 현안 진단 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통팔달’ 인천 되는 필수과제

4,435 views 33________

※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ChatGPT4o을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경인고속도로는 인천 근대화와 발전을 이끈 핵심 동력이었습니다. 1968년 문을 연 경인고속도로는 대한민국 최초 고속도로로, 수도권 서부지역 산업화를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도시가 성장하고 인구가 늘어나면서 경인고속도로의 한계도 드러났습니다. 도심을 관통하는 경인고속도로는 소음·진동 문제로 만성적인 시민 불편을 초래해왔습니다.

이로 인해 인천 지역 내에서는 경인고속도로를 현재 도시 실정에 맞춰 지하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는 상황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3대 혁신 전략 중 하나는 ‘공간 혁신: 철도·도로 지하화를 통한 도시 공간 재구조화’입니다.

고속도로 정체 문제 개선을 위해 지하 고속도로 사업도 본격화합니다.

특히,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창김포), 경부고속도로(용인서울), 경인고속도로(인천~서울)는 사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착공을 추진합니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청라1동에서 신월나들목까지 15km 구간에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2022년부터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나, 경제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당초 사업구간은 19.3km였으나 경제성 제고를 위해 15km로 축소됐습니다. 쟁점은 정부의 '예타 수행 총괄지침' 적용 여부입니다.

2022년 12월 개정된 새 지침은 통행 쾌적성과 신뢰성 향상, 혼잡비용 감소 등 3개 편익항목이 추가됐으나, 경인고속도로 사업은 이전 지침(경제적 편익, 사업 대비 편익)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2027년까지 착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여야가 모두 공약한 사업인 만큼, 예타 통과를 위한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이번 지하화 사업들은 서부 수도권 지역의 공간 구조를 혁신적으로 재편하고 주민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 개선을 넘어 도시 재생의 새로운 기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인고속도로 역시 지하화 이후 상부도로를 일반도로로 전환해 시민들의 생활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지상부의 차로 수를 줄이고 보행자 중심의 친환경 도로로 재구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고속도로로 인한 지역 단절 현상을 해소하고 주변 지역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넘어야 할 과제가 있습니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예타 통과라는 난관을 풀어야 합니다. 이는 사업계획이 변경돼 새로운 예타 지침을 적용하면 해결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특히 통행 신뢰성 향상 등 새로 추가된 편익이 B/C값에 0.1 이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정 지침 적용 여부가 사업 추진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의 핵심 과제에 대해 추진되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특히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예타 통과를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기사 원문 : [기획] 경인고속도로·경인선 지하화, ‘사통팔달’ 인천 되는 필수과제
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

기자 : 인천투데이 현동민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홍지은 PD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국토교통부 #고속도로지하화 #교통 #뉴스

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