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 전환시대..새로운 길 열린다[목포MBC 뉴스데스크]
[목포MBC 뉴스]
◀ 앵 커 ▶
대통령 선거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지역의 핵심의제를 다루는 기획보도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 정책의 변화 가능성을
짚어봤습니다.
서일영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경선에 이어 전국 경청투어
그리고 본격 유세가 시작된 이후
틈 날때마다 강조하는 건 AI와
신재생에너지입니다.
◀ INT ▶ 이재명 후보 더불어민주당
기후 위기 때문에 이제 재생 에너지 사회로 대전환이 일어납니다. 우리나라는 화석 연료 수입해서 다 에너지로 쓰는데 앞으로는 이 화석 연료로 만든 제품 사지 않는다.
C/G]국내 AI산업에 100조원을 투자하고,
RE100단지 구축과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AI데이터 센터 유치도
약속했습니다.
금융과 재난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하는 AI 기본사회를 구현한다는
목표입니다.
서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을 잇는
‘에너지 고속도로’를 건설한다는 계획인데,
특히 여건이 좋은 호남지역이 AI와
신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조명받고 있습니다.
◀ INT ▶ 이재명 후보*더불어민주당*
전기를 많이 먹는 인공지능 관련 산업들은 전기를 싸게 쓸 수 있는 곳으로 옮겨갈 수밖에 없습니다. 호남이 최적지죠.
C/G]6.3 조기대선 주요 후보들의
‘1호 공약’은 차이가 있지만
공통 과제는 경제이고,
AI와 에너지 정책이 미래 핵심의제라는
점에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 st-up ▶
지지부진하던 전남 에너지 산업이
조기 대선으로 다시 주목받으며,
지역 소멸의 새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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